건교부, 소속 산하기관에 근로자 체불임금 실태조사

입력 2006-10-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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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방국토관리청 등 하위기관 소관 발주공사에서의 건설근로자에 임금체불여부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총 26개 현장에서 노임지급대장 확인 등 건설근로자에 대한 임금지급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건설근로자와 대면확인을 통해 임금체불여부를 확인한다.

건교부는 이에 대해 정부의 '추석대비 체불근로자 보호대책'의 일환으로건교부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의 건설근로자들이 추석을 맞이해 체불임금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지난달 28일 지방국토관리청 등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에 소관 발주공사에 일하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을 해소하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시달한 바 있다.

올들어 8월까지 노동부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체불임금 현황에 따르면 전체 7만 여개 사업장에서 8.7만 건 18.7만명에 이르며 체불임금은 총 651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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