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2008, 착한 가격· 높은 연비로 주문 불티…한불모터스 대표, 프랑스로 급출국

입력 2014-10-29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조 2008 가격

푸조·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내년 ‘푸조 2008’의 판매 목표 대수를 6000~7000대로 잡았다.

29일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2008을 출시하고 사전예약 대수가 1000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1 주일 만이다.

2008의 선주문이 쇄도하는 것은 2000만원대의 '착한가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08 가격은 2650만~3150만 원. 경쟁 모델로 언급되는 BMW 미니의 컨트리맨 가격(3990~5790만 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날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총괄 상무는 푸조 출시행사에서 “주문이 예상을 몇 배 뛰어넘도록 폭주하고 있다”며 “국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2008 1개 모델만 6000~70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한불모터스는 물량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푸조2008의 인기 폭주로 물량 재협상을 위해 프랑스로 급히 출국했다.

동 상무는 “이번에 잘 협상하면 당장 내달 말부터 수입 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약자가 3~4개월 이내에 차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조 2008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조 2008 가격, 아 착한 가격이네요” “푸조 2008 가격, 잘 나왔네요” “푸조 2008 가격, 디자인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6,000
    • +1.74%
    • 이더리움
    • 4,638,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96,500
    • +2.4%
    • 리플
    • 3,090
    • +0.82%
    • 솔라나
    • 200,000
    • +0.45%
    • 에이다
    • 633
    • +1.2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1.12%
    • 체인링크
    • 20,730
    • -0.86%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