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세상 떠난 신해철 애도 “‘민물장어의 꿈’ 다시 들어보려 합니다”

입력 2014-10-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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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최희가 신해철의 추모 뜻을 드러냈다.

최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들기 전에. 고인이 자신의 묘비명이 될 것이라 했던 ‘민물장어의 꿈’ 가사를 다시 들어보려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래로 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27일 세상을 떠난 신해철에 최희가 애도의 뜻을 전한 것이다. 최희가 언급한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과거 신해철은 ‘민물장어의 꿈’에 대해 “팬이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쯤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신해철은 17일 장 협착증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다 22일 심정지로 심페소생술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신해철은 복강 내 장수술, 심막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31일 9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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