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북한에 한 번 다녀왔으면" 요청...박 대통령 "기회 보겠다"

입력 2014-10-28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희호 여사, 박근혜 대통령 접견

(사진=뉴시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북한을 한 번 갔다 왔으면 좋겠다"며 방북 허가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희호 여사를 만나 통일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는 "북한 아이들이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있다. 겨울 같은 추울 때 모자와 목도리 겸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짰다. 그래서 북한을 한 번 갔다 왔으면 좋겠는데 대통령께서 허락해줬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언제 한 번 여사님 편하실 때 기회를 보겠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기일에 이희호 여사가 조화를 보낸 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희호 여사 역시 김 전 대통령 5주기에 조화를 보낸 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박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를 접견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2년 8월 당시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동교동을 찾아 예방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71,000
    • +0.07%
    • 이더리움
    • 3,034,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22%
    • 리플
    • 2,022
    • -0.1%
    • 솔라나
    • 126,700
    • +1.2%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2.69%
    • 체인링크
    • 13,230
    • +0.38%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