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24억 횡령 혐의 승화프리텍 전 대표 구속

입력 2014-10-28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회삿돈 24억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주(42) 전 승화프리텍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조재연 부장검사)은 주식시장에 지분정보를 허위보고한 뒤 투자금을 유치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자본시장법상 보고의무 위반, 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김 전 대표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공범 강모씨와 함께 지난해 2월 승화프리텍 지분을 매입해 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주식담보대출로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으로 인수한 것처럼 금융기관에 허위 공시했다.

김 전 대표와 강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기업정보를 허위로 공시해 이 정보를 본 투자자들로부터 181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했다. 이들은 회사 자금 23억9000만원을 함께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 공범 강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거래소가 김 대표의 횡령 혐의 수사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승화프리텍 주권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29,000
    • +1.44%
    • 이더리움
    • 3,467,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71,800
    • +1.86%
    • 리플
    • 2,006
    • +4.21%
    • 솔라나
    • 150,700
    • +11.96%
    • 에이다
    • 296
    • +3.14%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58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21%
    • 체인링크
    • 16,440
    • +4.31%
    • 샌드박스
    • 50.12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