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신임 감독에 김기태 선임…3년 총 10억원에 계약

입력 2014-10-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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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신임 감독에 김기태 선임

▲김기태 KIA타이거즈 신임 감독.(사진=뉴시스)

김기태 전 LG트윈스 감독이 KIA타이거즈를 지휘하게 됐다.

KIA타이거즈는 28일 김기태 감독과 3년 10억원(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KIA타이거즈 측은 김기태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검증이 된 김기태 감독이 팀 리빌딩과 융합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기태 신임 감독은 계약 후 구단을 통해 “팀 리빌딩에 주력하면서도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또 “현재 KIA타이거즈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며 “올해 마무리 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색깔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기태 신임 감독은 광주 서림초를 나와 충장중학교, 광주일고, 연세대를 거쳐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1년 10월 LG트윈스의 지휘봉을 잡아 지난해 11년만에 LG트윈스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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