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6ㆍ알뜰폰으로 기본 성장세 유지-HMC

입력 2014-10-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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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8일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성장속도 둔화에도 기본적 성장세는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번호이동(MNP) 감소로 인한 가입자 성장속도의 둔화는 불가피하나 아이폰6 신규 출시와 미디어로그를 통한 알뜰폰(MVNO) 시장을 공략하며 기본적 성장세는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예측가능한 마케팅 흐름 전개로 실적의 가시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상승과 단말 라인업 확대 및 설비투자(CAPEX) 축소 기조 등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황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기대보다 낮은 보조금 수준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시행 초기 겪는 일종의 시행착오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단말 출고가 인하 및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보조금 수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단통법의 본질이 예측가능성 높은 보조금과 이용자 차별 금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위적인 제한조치가 나올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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