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원 부산대 교수…대북전단 살포 주도하는 그는 누구?

입력 2014-10-25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우원 교수 대북전단 보내기

(사진=뉴시스)

최우원 부산대 교수를 중심으로한 대북전단 살포가 강행된 가운데 최 교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25일 파주시민과 개성공단기업인협회 등 모두 400여 명이 모여 전단 살포 반대 시위를 했다. 오전 11시 40분쯤 대북전단날리기국민연합 회원들과 이 단체를 주도하는 최우원 부산대 교수 등이 임진각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에 파주 시민과 진보단체 회원 30여 명은 차를 가로막고 둘러싼 채 전단 살포 추진에 항의했다. 이들은 대북전단날리기연합 대표 최우원 교수를 향해 욕설과 함께 날계란를 던지며 "너희 때문에 농사를 못 짓겠다, 돌아가라"고 말했다.

이에 보수단체 회원들은 '대한민국 수호, 종북좌익 척결' 등의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흔들며 맞섰다. 이들과 지역주민들 간의 충돌을 우려한 경찰이 양측을 고착시키기도 했다.

최우원 교수는 이에 대해 "우리가 합법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려 했는데 북괴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이 우리 트럭을 습격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양측의 충돌이 벌어지거나 충돌 징후가 보일 경우 충돌 저지선을 칠 계획이다.

이날 대북전단 살포 시도는 부산대 철학과 교수로 알려진 최우원 씨의 주도로 강행됐다. 최 교수는 대표적인 보수주의 학자로 알려졌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중앙선관위 등을 폄하하며 노 전 대통령을 "가짜 대통령"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최우원 교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선언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4 남북공동선언을 즉각 폐기할 것을 주장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2012년에는 19대 총선 서초구을에 대한국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고 낙마했다.

최우원 교수 대북전단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최우원 교수 대북전단 살포 지속하세요" "최우원 교수 대북전단, 이해할 수 없는 보수주의자" "최우원 교수 대북전단, 진보보수 모두 자중해야 합니다" 등의 네티즌 반응이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90,000
    • +0.12%
    • 이더리움
    • 3,077,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66%
    • 리플
    • 2,053
    • -0.96%
    • 솔라나
    • 129,300
    • -0.61%
    • 에이다
    • 388
    • -2.76%
    • 트론
    • 434
    • +2.6%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0%
    • 체인링크
    • 13,310
    • -1.41%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