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한일합섬 매각 작업 돌입

입력 2006-09-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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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중인 프리보드 업체 한일합섬이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한일합섬은 28일 인수합병(M&A) 추진을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 및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때 국내 대표적인 섬유회사였던 한일합섬은 지난 1999년 1월 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절차 개시결정을 받은 뒤 현재 회사정리계획을 진행중이다. 2003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이 폐지됐고, 지난해 12월 프리보드 기업으로 지정됐다.

자본금은 510억원(발행주식 1021만주, 액면가 5000원)이고 칸서스에스비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최대주주로서 54.1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 2217억원, 순이익 750억원을 기록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매출 789억원, 순손실 283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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