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수험생은 서울시립유스호스텔 '1박 1만원'

입력 2014-10-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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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방에 살면서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수시 지원한 수험생들을 위해 시립 유스호스텔 2곳을 1박 당 1만원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수험생들이 큰 비용부담 없이 쾌적한 객실에서 편안하게 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면접‧논술을 치를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이같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1박에 1만원이란 객실료는 평소보다 최대 5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수험표를 지참한 대입 수험생은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오는 11월29일까지 제공하는 ‘수험생 합격응원 객실’은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수시 논술‧면접 일정과 겹치는 날짜에만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유스호스텔 시설 및 규모는 △남산 서울유스호스텔(372명)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218명) 2곳으로 총 59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6인/10인 도미토리룸 및 6인/10인 가족실(한실)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6인/10인 도미토리룸 및 3인용 일반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금액(6000원)을 내면 조식도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시가 대학별 수시 일정에 맞춰 시립 유스호스텔 객실 가운데 해당 일자의 객실 일부를 따로 빼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이용을 우선적으로 돕는 것으로, 우선 제공되는 객실이 한정돼있는 만큼 전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예약 및 자세한 객실‧요금 문의는 △서울유스호스텔(02-319-1318)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2677-1779, 1744)로 하면 된다.

김영기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그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묵을 곳을 찾기 어려웠던 지방 수험생들이 시립유스호스텔을 이용해서 숙박비도 절약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험 준비를 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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