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앞둔 호날두, 메시보다 하루 덜 쉬어 뿔났다…"일정 이해할 수 없어"

입력 2014-10-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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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사진=뉴시스)
눈앞에 다가온 엘클라시코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속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더비 경기를 이르는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오전 1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를 벌인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리오넬 메시(27)의 시즌 첫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5골을 기록하며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메시는 7골을 기록해 네이마르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팀 성적을 보면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앞서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무패 행진(7승1무ㆍ승점 22)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위(6승2패ㆍ승점 18)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역대 엘클라시코를 보자면 상대 전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91승 48무 88패로 바르셀로나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현지시간으로 바르셀로나는 21일 화요일 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수요일 밤에 각각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엘클라시코까지 두 팀에게 주어진 휴식시간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하루를 덜 쉬게 되는 호날두가 경기 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표한 가운데, 승리의 여신이 어느 팀의 손을 들어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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