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 녹색건축물 인증제 '최우수'

입력 2014-10-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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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실내환경 '만점'… 한국식 온수난방 도입

메이필드 호텔의 세컨드 브랜드 ‘메이플레이스 서울동대문’이 한국감정원에서 실시한 ‘녹색건축물 인증제’에서 최우수 등급인 그린 1등급을 인증 받았다.

올 7월에 오픈한 ‘메이플레이스 서울동대문’은 ‘스페셜 앤 네추럴’을 지향하는 메이필드 호텔의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은 곳으로 이번 인증제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호텔 내 모든 자재는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고, 객실에는 친환경 한국식 바닥 온수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열전도율을 높이고 항균 및 항알러지 효과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빗물 재활용ㆍ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철저하게 친환경적으로 시공했다.

한국감정원의 현장 실사를 통해 진행된 심사 과정에서 이러한 노력이 반영돼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항목 중에서도 유효자원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인증제품 사용여부ㆍ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사용 금지ㆍ자연환기성능 확보여부ㆍ투숙객을 위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충식 총지배인은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환경을 생각하여 세심하게 건축한 호텔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내?외국인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내 집처럼 편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4일 오픈한 메이플레이스는 13층 건물에 슈페리어, 스위트, 디럭스 룸 등 6개 타입의 107개 객실을 갖추었다. 객실 내부는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콘셉트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창밖 풍경에 따라 창경궁, 창덕궁, 종묘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팔래스 뷰’와,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시티 뷰’로 나뉜다.

전 객실에는 친환경 한국식 바닥 온수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열전도율을 높였다. 호텔 내 모든 구역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으며, 로비에는 간단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코너를 마련했다. 소규모 모임, 워크숍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도 준비돼 있다.

비즈니스호텔에서 보기 드문 루프탑 가든(Rooftop garden)에서는 근처의 고궁 앞마당은 물론 도심의 살아 숨 쉬는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즌별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 고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경궁, 창덕궁 등 서울 5대 궁궐을 비롯해 동대문 쇼핑타운, 인사동, 명동,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대학로 등 주요 문화 및 관광 명소와 인접해 있어 외국인 고객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편리한 입지 요건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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