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가정지구에 혼합 공동주택지 수의계약 공급

입력 2014-10-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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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의 배후 주거지 인천가정지구에 중소형과 대형아파트를 혼합해서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지가 선착순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공급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1일 진행한 부천옥길지구 C1블록과 인천가정지구 6·7블록 등 공동주택용지 3필지 신청접수에 옥길 C1블록은 208개, 가정 7블록은 7개 건설사가 몰려 22일 추첨을 통해 계약 대상자를 선정했고 미 매각된 가정지구 6블록은 오는 30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가정지구 6블록은 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로 8만3777㎡ 면적에 용적률이 220%이고 60~85㎡이하 1230호, 85㎡초과 394호 등 총 1624호를 지을 수 있다. 중소형과 대형 세대수 비율 3.1:1이다.

공급금액은 1483억원이고 3.3㎡당 단가는 585만원이다. 3년 분할(무이자)로 대금 납부가 가능하며 토지는 2015년 12월 31일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내년 가을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가 12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북측에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우측 건너편으로는 지구 내 중심상권이 형성된다.

봉오대로와 서곶로 교차로 부근에 2016년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에 도보로 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지구 내 도로를 따라 청라지구에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염곡로를 경유해 제1경인고속국도를 바로 탈 수 있다.

박연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인천가정지구 최대 민영아파트 부지인 6블록은 모두 1624세대에 이르는 대단위 아파트단지 건설이 가능해 건설사가 향후 자사 브랜드의 대표 타운으로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가정지구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신현동․원창동 일원에 LH가 132만여㎡ 규모로 2만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게 조성중인 미니신도시다. 지구 서쪽으로 청라경제자유구역이 맞닿아 있어 배후 주거지 역할이 기대되며 제1경인고속국도 서인천IC가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천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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