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글램 다희, 세 번째 반성문 제출 “2차 공판 변수될까”

입력 2014-10-23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배우 이병헌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가 법원에 세 번째 반성문을 제출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다희는 22일 자신의 혐의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는 반성문을 작성, 재판부에 제출했다. 다희는 지난 17일과 21일에도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다희의 반성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간의 추이를 봤을 때 잘못을 인정하는 내용과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한 해명,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희 측 변호인은 지난 16일 진행된 1차 공판에서 동영상을 미끼로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친한 언니(이지연)를 위한 행동이었고, 실제 유포할 의사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이지연의 자택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두 사람을 구속 기소했으며 2차 공판은 11월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21,000
    • +1.6%
    • 이더리움
    • 4,345,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3.6%
    • 리플
    • 727
    • +0.69%
    • 솔라나
    • 243,600
    • +4.33%
    • 에이다
    • 672
    • -0.3%
    • 이오스
    • 1,139
    • +0.7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7%
    • 체인링크
    • 22,380
    • -1.28%
    • 샌드박스
    • 62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