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2차전]LG, NC에 4-2 승리...원정서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까지 1승 남겨

입력 2014-10-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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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2차전'

▲준플레이오프 2차전 (사진=연합뉴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간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원정팀 LG가 4-2로 승리하며 원정서 2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19일에 열린 1차전에서 LG는 13-4로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이틀 연속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돼 2차전은 22일에야 열릴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정성훈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LG는 4회 스나이더가 투런 홈런을 치며 3-0으로 달아났다.

간간히 잡았던 기회를 무산시켰던 NC는 7회말 테임즈가 솔로홈런을 치며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공격에서 NC는 이태원의 적시타로 2-3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LG의 추가점은 다소 행운이 따른 경우였다. 1사 1루에서 대주자로 나선 문선재는 아웃카운트를 착각한 듯 평점한 내야 뜬 공에 2루로 내달렸다. 이 상황에서 2루수 박민우가 라이트에 공이 들어간 듯 평범한 타구를 놓치면서 문선재는 3루를 돌아 홈까지 무사히 밟았다. 박민우가 공만 제대로 잡았다면 플라이 아웃으로 타자를 잡아내는 것은 물론 문선재까지 잡으며 이닝을 끝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거둔 LG는 기분좋게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3차전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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