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노출 없이도 ‘관능+매혹’ 자태 “일은 삶의 일부분일 뿐”

입력 2014-10-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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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더블유코리아, 오브제)

영화 ‘황금시대’의 부산국제영화제 첫 공식 상영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배우 탕웨이의 화보와 인터뷰가 ‘더블유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탕웨이는 1930~40년대를 배경으로 한 중국 작가 샤오홍의 전기 영화 ‘황금시대’에 대해 “시나리오 작업에만 3년이 투자됐다”며 “영화의 모든 디테일은 샤오홍의 책으로부터 채집했으며 그로부터 재구성한 삶을 고스란히 담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탕웨이는 “상업적이라고는 보기 힘든 이런 작품에 투자가 이루어졌다는 것이야말로 특별한 사건 같다”고 말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이 작품의 가치를 알게 될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탕웨이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다면 예술가는 개인적인 삶과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일은 삶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탕웨이(더블유코리아, 오브제)

탕웨이는 또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이클 만 감독의 신작 ‘블랙햇’에 대해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기분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해보지 않은 것이라면 뭐든 해보고 싶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겐 하고 싶은 게 무척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탕웨이가 오브제(Obzee)의 뮤즈가 되어 진행한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더블유닷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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