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차 “뚱뚱하면 아이 안 생긴다고 해 14㎏ 감량” 과거발언 눈길

입력 2014-10-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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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사진=뉴시스)

홍지민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홍지민은 “최근 14㎏을 감량했다. 2세 계획이 있는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어 네티즌의 축하 봇물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지민은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지민의 출산 예정일은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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