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오승환ㆍ이대호, 일본시리즈 첫 한류대결"

입력 2014-10-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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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좌)와 오승환이 재팬시리즈에서 맞대결한다. (연합뉴스)

일본시리즈에서 정면충돌 할 오승환(32·한신)과 이대호(32·소프트뱅크)에게 현지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닛폰’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올해 일본시리즈에서는 사상 최초의 한류대결이 실현된다”고 22일 전했다.

이 매체은 “그동안 한국인 투수와 타자가 일본시리즈에서 맞붙은 적은 없었다. 오승환과 이대호의 대결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둘은 서로를 의식하지 않는 모양새다. 오승환은 “팀 승리가 최우선이다. 이대호와 맞대결은 의식하지 않으려 한다. 안타를 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지만 혹시 맞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오승환은 (한신이 이기고 있을 때 등판하는)마무리 투수다. 오승환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신과 소프트뱅크의 일본시리즈는 25일 한신의 홈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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