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8.1 배포’… 애플페이, 맥도날드 등 22만개 가맹점 상용화 개시

입력 2014-10-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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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룸버그 )
애플이 새로운 운용체제 iOS 8.1 버전을 공식 배포했다. 이에 새로운 기능인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페이’ 상용화도 본격 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애플이 새로운 운용체제 iOS8.1을 배포하면서 22만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애플페이 모바일 결제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WSJ은 애플페이가 맥도날드, 월마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애플페이는 지문인식센서 터치ID, 근거리 무선통신(NFC)를 활용하며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애플은 애플페이 활성화를 위해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6개 대형 카드사와 결제 업무 제휴를 맺었다.

WSJ은 애플페이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금, 수표, 신용카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술을 집약했다고 설명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의 사진을 찍어서 등록하거나, 아이튠스 스토어 내에서 카드번호를 입력해 사용 권한을 받아야 한다.

WSJ은 애플페이 기능을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워치에 NFC 칩이 탑재되는 내년에는 애플페이 기능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한편, 모건스탠리의 한 애널리스트는 이달 초 보고서를 통해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애플페이가 모바일 결제 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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