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처음처럼’ 수도권 MS 20% 돌파

입력 2006-09-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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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류 BG의 8월 전국 소주 시장점유율이 지난 7월보다 0.8% 상승한 10.9%, 수도권 점유율은 17.3%를 기록하며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두산은 25일 "계속된 판매 호조에 수도권 유흥 시장에서는 '처음처럼' 출시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두산은 ‘처음처럼’의 출시 7개월 만에 지난해 대비 점유율 2배, 월 판매량 92.5% 증가 등 기록적인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판매 성장 및 점유율 상승은 진로가 지난 8월 19.8도의 '참이슬 fresh' 를 출시하고 전사적 영업활동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달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달 들어 판매량의 증가세는 가속되고 있어 그린 소주가 판매되었던 2000년 이후 6년 7개월 만에 월 판매량 100만 상자 돌파가 가능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두산 주류BG의 김일영 상무는 “참이슬 fresh가 19.8%로 도수를 낮추어서 출시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탁월한 숙취 해소력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처음처럼’의 브랜드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충성 고객을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생산라인을 확충했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상승 기세를 몰아간다면 지금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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