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윤갑한 현대기아차사장 등 19명 증인채택

입력 2014-10-16 15:19 수정 2014-10-16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6일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윤갑한 현대기아차그룹 사장과 윤문균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 12명의 일반 증인과 7명의 참고인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기업인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고 국감이 파행됐지만 양당 간사가 논의한 끝에 19명의 증인·참고인을 채택하는 선에서 합의됐다.

이날 채택된 증인에는 이들 2명 외에 김영섭 LGU+ 부사장과 임경택 대우건설 수석부사장, 하석주 롯데건설 부사장 등이 포함됐다.

윤갑한 사장은 사내 하청 근로자들의 근로자 지위 확인 건과 관련해 오는 24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종합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며 윤문균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임경택 부사장, 하석주 부사장 등은 근로자 산업재해 건과 관련해 출석하게 된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사장은 근로자들의 백혈병 발병 문제와 관련해 참고인으로 출석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4,000
    • +1.03%
    • 이더리움
    • 5,304,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15%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30,000
    • -0.82%
    • 에이다
    • 631
    • -0.32%
    • 이오스
    • 1,138
    • +0%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35%
    • 체인링크
    • 25,240
    • -1.56%
    • 샌드박스
    • 645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