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국제기구 관계자의 입국을 허용한다. 4일(현지시간) 유엔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일 신임 평양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으로 조 콜럼바노 전 유엔 중국 상주조정관실 수석을 임명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콜럼바노 조정관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의제와 관련한 북한의 노력을 지원하고, 식량, 안보, 사회개발서비스, 회복력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 개발 관리 등 분야에서 유엔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이번 신임 북한
2024-03-05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