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반경 타기팅 광고’ 등 수익화 통했다…창사 첫 흑자
당근(옛 당근마켓)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작년 선보인 ‘반경 타기팅 광고’ 등 수익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이 1276억 원으로 전년보다 15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전년 46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도 2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다. 2015년 오흔 이후 8년 만의 흑자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이 127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까지 흑자를 내지는 못하고 11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다만 전년보다
2024-03-29 10:16
삼성전자는 28일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3 시리즈 외에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9개 기종이다. 다만 갤럭시 탭S9 와이파이 모델에서는 실시간 통역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등 모델별 세부 기능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알림창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2024-03-29 09:28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 생태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리브영은 현재 취급 브랜드 80%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인디 브랜드로 수많은 뷰티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나타났다.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도 등장했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그 주인공들이다. 중소
2024-03-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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