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지만 블루오션…희귀질환 ‘틈새시장’ 공략 나선 제약 기업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지만, 치료제 미충족 수요가 커 정부도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의약품 당국에서 인정받은 희귀의약품은 각종 혜택도 적용돼 기업들의 도전이 꾸준하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공급에 투자와 관련 자체 기술을 적용해 신약을 개발에 나섰고, 파트너십으로 공급망을 구축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한독은 스웨덴 기업 ‘소비(Sobi)’와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한 합작 법인 ‘한독소비(Sobi-Handok)’
2024-04-25 05:01
올 1분기 영업익 84% 급감 전망 전체 인력 5% '눈물의 구조조정' '슈퍼계정' 의혹 공정위 현장조사 "국내외 기업과 M&A 적극 검토' 지난달 전담TF 만들어 논의 한창 TLㆍ블소2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최근 각종 리스크에 둘러싸인 엔씨소프트를 두고 위기의 목소리가 나온다. 12년 만에 실시하는 인수합병(M&A)과 올해 내놓을 신작으로 반전을 모색해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비개발·지원조직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해당 조직 직원 중 내부 평가 최하위 등급
2024-04-25 05:00
세계적 K콘텐츠 인기에 K푸드도 몽골서 인기 외식비 비싼 몽골...편의점서 한끼, 합리적 가격 다음은 엄선한 ‘K치킨‘...상반기 중 최상의 맛 선사 “몽골이 상대적으로 식문화가 발달하지 않고 길거리 음식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죠. 한국 음식을 비롯, 다양한 먹거리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순호 BGF리테일 HMR팀 MD는 24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몽골 내 편의점 CU 판매 제품 중 대다수는 한국 음식이 상위권을 차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7월 몽골로 파견 간 이 MD는 현지 CU 매장에 들어갈 상
2024-04-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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