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면담’ 언급 피한 한동훈...“국민만 보며 민심 따를 것”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오후 인천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박용철 강화군수와 당선 감사 인사를 한 뒤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전날(21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과 관련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상 ‘빈손 회동’에 당 안팎에선 ‘윤한 갈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대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우리 당의 이름을 참 좋아한다. 우리는 국민의힘이 되겠다. 국민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시장을 빠져나가던 한
2024-10-22 16:37
국가안보실은 22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대해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안보위협이자, 북한과의 일체의 군사병력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력 규탄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안보 제1차장은 이날 오전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정부는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한다"며 "현재와 같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야합이 지속될 경우
2024-10-22 14:54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곧 출범한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참여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여야의정협의체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 드려 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며 “좋은 의료진 양성을 위해 의대 학사운영과 의평원의 자율성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료계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의료계의 결단
2024-10-22 14:01
많이 본 뉴스
정치·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