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시각] 다양성 볼모 잡는 ‘합당의 민낯’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 후폭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극소수의 독단적인 결정에 따른 민주당 내 갈등이 내홍으로 번지고, 주도권을 둘러싼 양당 간의 기 싸움도 벌어지고 있다. 국회는 가장 시끄러운 곳이다. 늘 그렇다. 이슈는 넘치지만 해법은 부족하고, 말은 많지만 책임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소란은 반복되지만 숙의의 시간은 드물다. 갈등을 조정하기보다 증폭시키는 구조가 소란을 일상으로 만들었다. 민주당과 혁신당의 통합 이슈도 정치적 셈법이 앞서며 또 하나의 소음으로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이 멈춰야
2026-01-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