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건부 면제’ㆍ英 ‘상환책임 유지’⋯한국은 사후 탕감 확대 [빚탕감의 역설]
美 PPP, 급여ㆍ고용 요건 충족하면 상환 면제 英은 만기 연장ㆍ상환 유예로 부담 완화 OECD “생존 가능한 기업 지원”⋯IMF “재정 위험 인식해야 코로나19 당시 기업에 공급된 긴급자금이 각국에서 상환 시기를 맞은 가운데 미국과 영국, 한국이 서로 다른 해법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고용 유지 등 사전에 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상환을 면제했고 영국은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허용하면서도 차주의 상환책임을 유지했다. 반면 한국은 대출 이후 연체 기간과 채무액 기준을 완화해 원금 감면·소각 대상 확대에 나섰다. 취약 차주의 재기를
2026-09-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