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인력난 풀 열쇠…보조금 늘려 적극 지원해야” [늙어가는 제조업下]
전문가 ‘위기의 뿌리산업’ 진단 고령화로 제조업 생산성 저하와 인력난 이중고 계속 고용 제도 마련으로 인력·생산성 유지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해야 비자 제도 개선 통한 숙련 외국인 인력 확보 필요 일할 사람이 없다. 떠나는 이들은 많지만 들어오는 일꾼은 없다. 대한민국 제조업이 ‘사라지는 숙련공’의 시대를 지나 들어올 일손마저 모자란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기계는 돌아도, 공장은 멈춘다. 생산현장은 갈수록 늙어가고 있다. 청년층은 ‘힘들고, 덜 주는’ 제조업을 외면한 지 오래다. 근로자 평균 연령이 40대를 넘긴 제조업
2025-06-0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