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요금·유지보수 비용 등 반영 민간 사업자 자체적 요금 체계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 요금이 ‘기준 없는 고무줄’로 전락했다. 사업자가 원가에 각종 비용을 얹어 단가를 매긴 뒤 정부에 신고만 하면 그만인 ‘자율 책정제’의 허점이 드러나면서다. 인접한 단지라도 충전기마다 요금이 천차만별인 기형적 구조 속에, ‘부르는 게 값’이라는 차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며 인프라 생태계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번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요금은 기본적으로 한국전력에 내는 전력요금에 충전기 설치비 회수 비용, 유지보수 비용,
2026-03-2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