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11일 내각 회의 승인 후 발표 예정 영국, 프랑스, 캐나다에 이어 호주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소식통을 인용해 호주 정부가 11일 정기 내각 회의를 열고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조치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이르면 11일이나 향후 며칠 안에 승인 사실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호주는 전통적으로 이스라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면서 최근 몇 달 새 관계는 악화했다. 호주 정부는
2025-08-1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