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곰표’, 프리믹스·에그누들 인기…시식행사 600인분 소진[2025 에그테크]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에그테크 코리아 2025’ 행사장 한쪽에서 고소한 계란빵 냄새가 퍼지자 방문객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멈춰 섰다. 대한제분의 ‘곰표’ 부스 앞 풍경이다. 대한제분은 이날 부스에서 시식 행사를 열고 계란과 프리믹스 제품을 활용한 간식 계란빵과 카스테라를 선보이고 있었다. 자사 제품인 프리믹스에 계란을 더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활용법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이 부스는 행사 개막일 약 600인분의 간식을 준비했는데, 당일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부스에서는 시식 행사와
2025-12-21 18:22
농심 ‘분식 in 크리스마스’ 운영...하루 4회 시식행사장 인기폭발 대한제분ㆍCJ프레시웨이ㆍ조인...빵ㆍ간편식ㆍ반숙란 시식홍보 매일 황금알ㆍ경품 이벤트 주목...에그테크 코리아 사흘째 성황 국내 최초 계란 전문 박람회 ‘에그테크 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사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장은 양질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계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거나 계란으로 만든 먹거리 메뉴를 현장에서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투데이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에그테
2025-12-21 18:21
"우와, 처음 봤어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에그테크 코리아 2025’ 전시장에 붉은빛이 비춰지자 계란 껍데기 속 미세한 실금이 또렷이 드러났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빛을 투과해 계란 내부와 균열을 확인하는 ‘투광판정’ 기술이 시연되는 순간이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껍데기 청결 상태부터 균열 여부, 노른자와 흰자의 상태와 높이를 측정해 신선도를 가려내는 계란 품질평가 전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봤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검사 현장이 그대로 펼쳐지며, 계란 한 판에 담긴 관리와
2025-12-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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