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종양학 전문가들이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국가 암 검진 사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6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 주간’을 맞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전립선암 치료 현황과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인 PSA 수치, 글리슨(Gleason) 등급, 병기를 기준으로 △저위험군(PSA ≤10, Gleason ≤6, 병기 T1-T2a) △중간위험군(PSA >10-≤20, Gleason 7
2025-09-16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