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타보고 구매 확정"…케이카 '3일 책임 환불제' 전국으로 확대

입력 2021-01-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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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ㆍ오프라인 구분 없이 중고차 충분히 경험 후 구매 가능

▲K Car(케이카)는 소비자가 차를 구매하고 3일간 운행한 뒤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3일 책임 환불제’를 올해부터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제공=케이카)
▲K Car(케이카)는 소비자가 차를 구매하고 3일간 운행한 뒤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3일 책임 환불제’를 올해부터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제공=케이카)

K Car(케이카)는 소비자가 차를 구매하고 3일간 운행한 뒤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3일 책임 환불제’를 올해부터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일 책임 환불제’는 케이카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 차 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지난달 한시적으로 오프라인 직영점 방문 구매 고객까지 환불 보장 범위를 확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새해부터 케이카 고객은 온ㆍ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직영 중고차를 3일간 충분히 경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차에 만족하지 못하면 차량 가격을 포함해 이전비 등 기타 부대비용까지 100% 환불받을 수 있다. KW(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금액 역시 전액 환불 된다. 환불 위약금 등의 수수료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으며, 3일간 운행한 주행거리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인수일을 포함해 3일 안에 구매한 직영점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직접 반납하면 된다. 오프라인 구매 시에는 구매한 직영점에, 온라인 ‘내 차 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가까운 직영점에 반납할 수 있다. 단, 연식과 주행거리가 10년/16만㎞ 이상인 차량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아무 조건 없이, 이유 없이 고객의 의견을 존중해 100% 환불을 보장하는 것은 케이카 직영 중고차와 서비스에 대해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중고차에 대한 인식 및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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