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 "대표 사망 이후 달라졌다"…'페이' 둘러싼 갑론을박

입력 2019-09-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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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vs 슬리피, 진실공방 본격화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TS엔터테인먼트가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래퍼 슬리피가 언급한 소속사의 '변화'에는 대표의 사망이 전환점이 됐다는 전언이다.

23일 한 매체가 보도한 슬리피와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 간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이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슬리피가 SNS를 통해 소속사와의 분쟁에 대해 언급한 뒤 나온 보도다.

특히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와의 시각차가 본격화된 시점을 지난해 4월 즈음으로 규정했다. 그는 "대표님이 사망하신 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라고 우회적으로 회사 측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TS엔터테인먼트 김태송 대표는 2018년 4월 28일 유명을 달리한 바 있다.

한편 슬리피 측은 "회사에 정산내역서를 요청했지만 제대로 정산내역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자료와 정산금은 정확히 지급됐다"면서 "슬리피가 회사 수익을 횡령한 정황이 있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맞불을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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