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ㆍ6플러스, 첫 주말 1000만대 이상 팔려야 ‘대박’

입력 2014-09-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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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플러스(왼쪽)와 아이폰6. 블룸버그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가 1000만대는 넘어야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차세대 아이폰의 수요보다는 공급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고 USA투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애플이 8년 연속 아이폰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원활한 공급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코니 사코나기 샌포드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6·6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량을 700만~800만대로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최대 1500만대가 팔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팀 바자린 크리에이티브스트래티지스 애널리스트는 아이폰6ㆍ6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량을 670만대로 예상했다.

지난해 아이폰5S·5C는 첫 주말에 900만대가 팔렸다.

애플이 미국 전역의 애플 스토어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를 시작한 지난 19일 일부 매장에서는 매진 사태가 벌어졌다. 뉴욕의 애플 스토어에서는 아이폰6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10블록 이상 줄을 서기도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5.5인치 화면의 아이폰6플러스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매진됐고, 일부 매장에서는 4.7인치의 아이폰6 역시 재고가 바닥났다.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한 매장 관계자는 아이폰6·6플러스가 오는 12월에나 매장에 다시 공급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애플에 따르면 앞서 지난 12일 아이폰6ㆍ6플러스는 선주문 24시간 만에 400만대 이상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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