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성진, 유지태 연기 디스 언급에..."또 함정 판다"

입력 2014-08-14 00:2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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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강성진

(사진=mbc)

배우 강성진이 과거 유지태의 연기를 디스한데 대해 해명했다.

강성진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찍을 당시 "누구의 연기가 가장 부족했냐"는 인터뷰 질문에 유지태를 지목했었다는 언급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유지태가 연기를 못해서 때리는 연기에 진짜 때리고 맞는 연기에 진짜 맞았다'는 발언을 직접 했다. 기사를 찾아보면 나온다"고 몰아세웠다.

강성진은 "과장이다. 그럴리 없다. 이거 또 함정 파는거다"고 손사레를 쳤다.

촬영 현장에 있었다는 임형준은 "액션신을 찍을 때 유지태 씨가 너무 흥분해서 (유)해진 형도 힘들다고 하긴 했었다" 말했고 김민교 역시 "내가 그 때 무술팀의 얼굴을 봤다. 맞고 나서 표정이 장난 아니었다"고 인증했다.

네티즌들은 "유지태 검색어 올라와 놀랐음", "유지태는 참 괜찮아 보임", "유지태, 강성진 너무 웃긴다. 함정이래", "유지태는 아이 출산했나?", "강성진 오랜만에 티지 나오네", "강성진 요즘 연기활동 하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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