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드래곤플라이, 자사주 팔아 빚 갚았다

입력 2014-07-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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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7-22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드래곤플라이가 자사주식 매매로 주식담보대출 전액을 상환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자기주식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6억3000만원 규모의 보통주 14만주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처분 단가는 4500원이다.

드래곤플라이가 받은 주식담보대출의 만기는 이달 18일로 총 대출금액은 50억원이다. 이 중 약 46억원은 상환을 완료했지만 약 4억원에 대해서는 납부하지 못했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5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 중 약 46억원은 상환을 완료했지만 약 4억원에 대해서는 자기주식 반대매매로 대출 잔액을 상환했다"며 "차액은 회사 계좌로 환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인터넷이 연결된 PC상에서 접속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업체로 주요 게임으로는 ‘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2’, ‘반온라인’, ‘쎈온라인’ 등이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온라인게임산업의 일시 침체에 따른 매출감소와 사업구조 전환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의 감소의 영향으로 실적악화이 악화됐다.

올해 1분기 50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16.3% 감소했다. 판관비도 동반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2% 감소하며 매출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 초 대비 12% 넘게 하락하며 4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52주 신저가(412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6월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한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4월 24일 결정했던 223억425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투자자금 유치의 어려움, 주식가치 제고와 주주 보호 등을 이유로 철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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