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세월호
배우 이종혁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종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적 도덕책에서 주인의식을 배웠었다. 난 주관식 정답을 맞혀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잊혀지면 안 될 단어라 생각이 드는데.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던가?"란 글을 남기며 세월호로 사고에 대한 애통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종혁은 4월16일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당시에도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눈물 난다. 뉴스. 부모님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 지난 21일에는 "아. 진짜. 누구의 고집인가. 풀뿌리라도 잡을 줄 알았는데. 한숨이 뜨겁다"라는 글로 슬프고 애통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