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조권 "비통함과 원망만 늘어간다"…참사에 안타까운 마음 전해

입력 2014-04-21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침몰, 조권

▲사진 = 뉴시스

가수 2AM의 조권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두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20일 오후 2AM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통함과 원망만 늘어가는 지금. 책임을 놓아 버린 선장. 가족들을 감싸줘야 할 정부. 공정해야 할 언론.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이어 조권은 "사람이 우선인데. 간단한데 정말 어려운가 보다…"라며 착잡한 마음을 전했다.

또 조권은 "감정의 균형을 늘 맞춰야 하는 직업을 가진 저도. 한없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권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이후 트위터를 통해 실종자들의 무사기환을 기원하는 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렸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6명으로 밝혀졌으며 21일 오후 2시 현재 구조 174명, 사망 64명, 실종 23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78,000
    • +0.17%
    • 이더리움
    • 4,499,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3.07%
    • 리플
    • 725
    • -1.63%
    • 솔라나
    • 209,200
    • +2.2%
    • 에이다
    • 685
    • +1.93%
    • 이오스
    • 1,138
    • +3.27%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3.03%
    • 체인링크
    • 20,040
    • +0.4%
    • 샌드박스
    • 650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