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 소바 관심 집중…차가운 소바와 장국으로 해장을?

입력 2014-04-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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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 소바

▲전북 전주에 자리한 금암소바가 방송에 소개되면서 화제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면발부터 육수까지 남다른 메밀국수의 명소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도 화제다. 이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오래전부터 이름난 금암소바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메밀국수 달인들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곳은 서울 한복판에서 정통 일본식 메밀국수를 선보이는 남창수(남/35세/경력 11년) 달인이다. 80%의 높은 메밀 함량에도 불구하고 면발이 쫄깃한 달인만의 비법이 소개됐다.

청주에서도 한 자리에서만 무려 45년을 지켜온 전통의 맛 정권택(남/53세/경력25년) 달인도 눈길을 끌었다. 냉수마찰로 남다른 면발을 자랑하는 메밀면과, 1억원을 준대 해도 절대 공개할 수 없다는 비장의 무기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것은 전북 전주의 금암소바. 전주에만 있는 특별한 메밀국수의 주인공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말아먹는 사발 메밀국수로 이름난 금암소바는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는 가게는 작고 허름한 모습. 그러나 달지도 짜지도 않게 깔끔한 맛의 장국과 탱글탱글한 면발의 소바는 해장으로도 그만이다.

금암 소바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금암 소바, 전북대생들에게 이름난 해장 소바집" "금암 소바, 꽤 오래된 집처럼 보이네" "금암 소바보니까 갑자기 소바 생각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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