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박성광, 49평 집 공개…“여기서 혼자 산다고?”

입력 2014-03-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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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박성광

(사진=KBS2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광이 자신이 사는 집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멤버들 집에 방문해 안 쓰는 물건을 찾아보시오’라는 미션을 멤버들에게 제시했다.

이에 멤버들은 필요 없는 물건을 찾아서 바자회를 열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좋은 일에 쓰기로 했다.

멤버들이 처음 찾은 집은 박성광의 집이었는데, 박성광은 부모님과 함께 살던 49평 크기의 예전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박성광의 집을 방문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박성광은 한 번도 입지 않은 트레이닝복, 중학교 시절에 산 멜빵바지, 자전거 헬멧 등을 바자회에 내놨다.

인간의 조건 박성광 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박성광, 저렇게 큰 집에서 혼자 살다니 외롭겠다”, “인간의 조건 박성광, 집 평수도 평수지만 전망도 너무 좋네”, “인간의 조건 박성광, 여기서 혼자 산다고?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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