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미국 제치고 세계 1위 무역국

입력 2014-02-13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이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무역국 자리를 확정지었다고 12일(현지시간) 중국 온라인매체 국제재선이 보도했다.

국제재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지난 7일 공표한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상품무역 규모는 3조9100억 달러(약 4160조원)에 달했다.

앞서 중국의 세관격인 해관총서가 지난달 밝힌 중국의 지난해 무역총액은 4조16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미 지난달 초 해관총서의 발표가 있고나서 중국이 세계 최대 무역국으로 올라섰다는 관측이 세계 주요 매체들에 의해 제기됐다.

중국 무역총액이 4조 달러를 넘은 것도 사상 최초지만 정작 현지에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국제재선은 전했다.

한 가구 주문자상표부착(OEM)업체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에는 손실을 보면서 물건을 수출했다”며 “OEM은 마진이 박해 물건을 아무리 팔아도 점점 더 가난해지는 구조”라고 푸념했다.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은 “무역규모는 커졌지만 그 구조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세계 1위 무역국에 올라선 것은 맞지만 무역강국으로 불리기에는 멀었다. 중국은 아직도 저부가가치 상품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靑 "李-여야 지도부, 쿠팡·홈플러스 사태 초당적 협력키로"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 연기
  • 2차 종합특검법 본회의 통과…내란 수사 재점화
  • '체포 방해' 윤석열 징역 5년…재판부 판단 근거는?
  • 황사·스모그 겹쳐 '나쁨'…서울 도심 뿌연 하늘 [포토로그]
  • ‘명분 쌓기’ 끝난 BNK금융, 빈대인 후보 추천 38일 만에 ‘늑장 공시’
  • 강남 구룡마을 대형 화재 진화 국면…이재민 속출
  • 작년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5269만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1.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131,000
    • -0.99%
    • 이더리움
    • 4,882,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81%
    • 리플
    • 3,051
    • -1.9%
    • 솔라나
    • 211,200
    • -1.4%
    • 에이다
    • 579
    • -3.02%
    • 트론
    • 454
    • +1.57%
    • 스텔라루멘
    • 335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40
    • -2.32%
    • 체인링크
    • 20,320
    • -1.5%
    • 샌드박스
    • 17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