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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대만과 외교관계 단절

마잉주 2008년 총통 취임 이후 첫 단절

아프리카 북서부에 있는 감비아가 대만과 외교관계를 단절했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대만 외무성은 이날 감비아가 외교관계 단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에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는 친중파인 마잉주 대만 총통이 2008년 취임한 이후 첫 단교다. 감비아의 단교로 대만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22국으로 줄었다.

대만 외무성은 “감비아의 통보에 충격과 유감을 느낀다”며 “감비아가 중국의 압력이 없이 이런 결정을 내렸기를 믿는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우리는 이 소식을 외신으로 접했다”며 “우리가 감비아와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08년에 말라위가 대만과 단교했다. 이후 중국은 친중파인 마 총통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자 대만과 다른 나라의 단교를 압박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위키리크스에 2011년 공개된 외교전문에 따르면 대만과 외교관계를 맺던 파나마가 마 총통 취임 이후 단교하고 중국으로 전환하려고 했으나 중국 정부는 양안관계 악화를 우려해 이를 거절했다.

감비아는 중국의 투자와 지원을 노리고 대만과 단교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비록 대만이 감비아에 원조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프리카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는 중국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평가다.

중국이 단호하게 감비아의 외교관계 수립 요구를 거절하고 투자와 지원을 하지 않아야만 다른 나라도 감비아의 선례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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