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K-리그 데뷔골…수원, 대구 3-1 완승

입력 2013-04-06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북은 연패 막아...포항은 인천과 무승부

(연합뉴스)
정대세(29)가 K리그 클래식 첫 데뷔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수원 삼성은 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5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정대세의 선제골을 포함해 3-1 승리를 만들었다.

수원은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태며 4승1패(승점 10)를 기록했다.

특히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 모습을 보인 ‘인민 루니’ 정대세는 출전 4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그는 또 후반 9분, 스테보의 골을 도우며 1골1도움으로 선전했다.

대구는 아사모가 한골을 넣었지만 후반들어 더 이상의 골이 터지지 않으며 패배를 맛봤다.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서상민이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1승을 챙겼다.

전북은 전반 32분 에닝요가 이동국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20분에 페드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1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후반 40분 서상민이 왼발 슈팅으로 승부 확정지었다.

포항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인천은 후반 28분 손대호가 선제골을 터뜨려 앞서나갔지만 포항이 3분 뒤에 황진성이 페널티킥을 동점골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0,000
    • -0.74%
    • 이더리움
    • 4,510,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0.87%
    • 리플
    • 757
    • +0.13%
    • 솔라나
    • 200,800
    • -3.69%
    • 에이다
    • 668
    • -1.47%
    • 이오스
    • 1,199
    • -1.07%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1.77%
    • 체인링크
    • 20,880
    • -0.43%
    • 샌드박스
    • 656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