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토니안이 머리 쓰다듬어 줘 "HOT 생각하며 미친 듯이 공부했다"

입력 2013-01-29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신소율이 토니안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배우 신소율은 2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하며 "HOT 1세대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신소율은 "팬클럽도 1기부터 5기까지 가입했다. HOT 콘서트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수학을 전교1등 하면 콘서트에 보내준다고 약속했다"며 "이후 HOT 생각하며 미친 듯이 공부를 열심히 해 수학 전교1등을 했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은 "HOT를 위해서라면 뭐든 지 할 수 있었다. 데뷔한 뒤 토니안 오빠와 함께 한 프로그램 MC를 봤는데 말도 못 할 정도로 심장이 쿵쾅거렸다. 내가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을 안 뒤 따뜻하게 대해줬다"고 털어놨다.

신소율은 토니안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예전에 HOT 숙소 앞에서 팬들과 함께 밤 늦게까지 추위에 떨며 HOT를 기다렸다"며 "그 때 토니안 오빠가 '추운데 빨리 집에 가'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고 설명했다.

신소율 토니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HOT 위해서라면 뭐든지 했을 듯" "신소율, 토니안 덕에 전교 1등도 했네" "신소율, 나도 HOT팬이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09,000
    • +1.87%
    • 이더리움
    • 4,49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36%
    • 리플
    • 733
    • +0.14%
    • 솔라나
    • 212,800
    • +5.82%
    • 에이다
    • 686
    • +4.26%
    • 이오스
    • 1,148
    • +5.42%
    • 트론
    • 162
    • +1.89%
    • 스텔라루멘
    • 164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31%
    • 체인링크
    • 20,300
    • +2.27%
    • 샌드박스
    • 654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