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생 대상 무료공연 ‘모던 국악컬 -부지화 7’

입력 2012-10-28 16:46 수정 2012-10-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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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1월10일(토) 오후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7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모던 국악컬 <바람에 날려를 왔나-부지화7> 무료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Drama’와 ‘Concert’라는 양대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기존의 소리극과는 차별화된 형식미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우리 전통공연이 좀 더 관객과 대중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도록 ‘Any other beyond Tradition’에 중심을 두었다. 또 Dramaturgy의 밀도와 우리 경기민요의 울림을 만남과 아우름으로 창조해낸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콘서트다.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의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가수가 되고 싶어 했던 소녀 이춘희의 20대부터 명창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한국야쿠르트 정용찬이사(홍보부문장)는 “<바람에 날려를 왔나-부지화7>은 국악 뿐 만 아니라 감동적인 스토리와 귀에 익은 가요와 트로트를 비롯해, 민요, 무용, 흥,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공연”이라며 “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고하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 기획자인 (주)유민공연기획의 강현준 대표는 “이 공연은 위기와 고난을 극복하며 ‘소리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고민하는 수험생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성장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온 (주)한국야쿠르트는 이번 <바람에 날려를 왔나-부지화7>의 공동개최를 통해 청소년의 위기극복 의지를 고취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무료로 공연을 개최 하고, 참석하는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신제품 ‘7even’도 제공하기로 했다. 유산균전통의 한국야쿠르트 42년 유산균 과학의 결정체로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엘더플라워가 함유된 온가족의 장 건강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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