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교과서에는 붉은 노을, 내 계좌에는 붉은 이것!

입력 2011-03-21 10:06 수정 2011-03-21 15:50

뉴스팀 webmas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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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문세가 처음 발표하고 약 20년 뒤 아이돌 그룹 빅뱅에 의해 리메이크된 <붉은 노을>은 세대를 초월해 큰 인기를 얻은 대중가요이다. 태성출판사가 펴낸 ‘고등학교 음악’에 이 노래가 실리면서 <붉은 노을>이 음악 교과서에 실리게 됐다.

교육 관계자들은 아이돌 가수가 불렀던 대중가요를 교과서에 수록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흥미유발과 함께 학습동기 향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계에서는 ‘붉은 노을’ 대신 ‘붉은 계좌’를 양산해 향후 경제 교과서에 이름을 싣겠다는 애널리스트가 등장했다.

이처럼 당찬 포부를 밝힌 주인공은 리치증권방송(www.richstock.co.kr)의 애널리스트 ‘선장’이다. 그가 선포한 ‘붉은 계좌’란 말 그대로 회원들의 계좌를 붉은색 숫자와 화살표로 채우겠다는 뜻으로, 결국 회원들의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말로만 수익을 올려주겠다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선장의 의지를 깎아 내리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애널리스트랑 무엇이 다르겠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격인데 실제 선장이 이룩한 결과를 보면 입을 다물기 힘을 정도다.

선장이 당대의 고수 반딧불이 전문가와 호흡을 맞춰 운영하는 리치증권방송의 리치파트너스 카페의 수익률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지난 11월 방송 시작 이후 현재까지 상한가 종목만 무려 59개가 추천되었다. 명절과 공휴일을 감안할 경우 실제적으로 하루에 한 개 꼴로 상한가 종목을 찍어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2분기 이후 시장의 갑작스런 변동구간에서 약점으로 부각되었던 리스크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리치파트너스는 하이리치 3대 원칙 가운데 손절의 원칙을 적용하여 상황에 따라서는 타이트한 리딩을 하기 시작했으며, 장중방송에 적용해왔던 ‘피그말리온’종목도 직장인까지 매매가 가능하도록 문자리딩을 시작하였다.

아울러 리치파트너스 카페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코스닥 장세에 대비하여 향후 대박가능성이 큰 코스닥 ‘고성장 급등주’를 발굴하기 시작하며 금일 기준(3/21) 현재 급등형 성장주 7호까지 나간 상태이다.

직장인 투자자를 위해 중장기유망주 방을 만들어 수시로 중장기 투자유망주를 소개하고 있으니 문자나 방송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투자자들도 여유를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리치증권방송의 기획팀 박건씨는“선장, 반딧불이 전문가의 경우 결과로써 보여주는 수익률이 우수하기 때문에 꾸준한 신뢰를 보내는 회원들이 많다. 또, 다른 증권방송에서도 리치파트너스 카페 방송을 듣겠다고 옮겨 오는 사례가 적지 않은 편”이라고 귀띔했다.

다소 혼란스러운 장세에서 회원들의 계좌를 붉게 물들여 경제 교과서에 이름을 당당하게 올리겠다는 그의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금요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화학만 떨어지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은 모두 올랐다. 하이닉스는 400원 떨어졌다.

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CJ오쇼핑,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가 하락하고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다음, 에스에프에이, 포스코ICT, 동서, 네오위즈게임즈, 태웅, 포스코켐텍, GS홈쇼핑, 성우하이텍은 모두 상승했다.

18일 장마감 후 주요공시로는 국도화학이 국도화공 유한공사에 102억원 출자를 결정하였고 게임하이가 서초구 소재 부동산을 208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하였다.

대교는 대교출판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글로스텍이 15억원 규모 BW발행을 결정하였다.

인터플렉스가 168만여주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였고 동양메이저가 동양시멘트 주식 4,601만여주를 3,273.23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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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 URL> http://www.richstock.co.kr/?xad=news_e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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