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빈소, 김민정 등 동료연예인 조문 이어져...

입력 2010-06-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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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좌측부터 김민정, 유노윤호, 송승헌 하단 좌측부터 김현주, 김형준, 정용화 (사진 = 노진환 기자)

탤런트 박용하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강남성모병원에 많은 연예인들이 찾아와 조문을 하고 있다.

박용하의 사망이 알려진 30일 하루동안 박용하의 빈소를 찾은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소지섭, 동방신기 유노윤호, 가수 싸이, 탤런트 송승헌, 탤런드 김현주와 김민정, 씨앤블루, SS501, 개그맨 김기수 등이다.

이들은 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듯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그의 명복을 빌었다. SS501의 김형준, 소지섭등 많은 연예인들이 오열해 보는이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박용하와 영화 '작전'에서 함께 호흡한 김민정은 충격으로 빈소에 제대로 걸어들어가지 못해 매니저의 부축을 받기도 했다.

오후 3시경 그의 빈소가 마련된 병원에서 박용하의 매형이 브리핑을 했고, 경찰은 그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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