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 손예진 소생? 실낱 희망 내건 시청자들

입력 2020-02-15 23:12 수정 2020-02-15 23:39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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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 손예진 단 한번도 등장 안해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에서 현빈이 애절한 표정과 함께 누군가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을 연기, 손예진을 향해 가는 것 아니냐는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tvN '사랑의 불시착' )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가 15일 오후 방송된 15회가 끝난 이후 바로 공개됐다.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는 마지막 회의 내용을 담았을 터라, 공개되지 않을 확률이 높을 것이라 짐작됐지만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에서 서지혜는 자신을 구하려다 총상으로 죽고 만 김정현을 위해 복수를 해야겠다는 내레이션을 읊는다.

특히 현빈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북한으로 건너간 것으로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누군가를 보고 남측으로 다시 뛰어오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숨을 거둔 줄로만 알았던 손예진이 다시금 살아나 그의 마지막을 보러 간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실낱같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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