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울진 구산해수욕장서 본격 캠핑 시작…데뷔 21년 만에 알게 된 이효리 비밀은?

입력 2019-08-11 16:39 수정 2019-08-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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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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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핑클 멤버들이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이효리, 이진, 옥주현, 성유리가 세 번째 정박지인 울진 구산해변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구산해수욕장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깨끗한 바닷물과 넓은 백사장, 완만한 경사,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가족 피서지로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구산 해변'에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게 된 이효리와 이진은 각자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일출 감상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잠깐의 티타임을 갖게 됐다. 이진은 결혼 후 뉴욕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눈물을 자주 흘리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놔 이효리를 놀라게 했다.

이효리와 이진의 속 깊은 대화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근처 5일장에 장을 보러 가기로 한 두 사람은 시골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 대화를 나누던 이효리는 핑클 시절 본인이 살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진은 "21년 만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이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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